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져요

한 일주일정도전부터 머리가 갑자기 많이 빠지는듯합니다.
머리 말릴때 이정도빠지고 감을때도 비슷하니 100개보다 훨씬 많이 빠집니다.
빠지는 모발이 얇아졌다고 느끼긴 어렵고 정수리나 앞머리를 비롯하여 전방위로 빠지고 머리 어디든 당겨보면 쉽게 빠지는걸 느낍니다.
제가 보통사람보다 숱이 훨씬 많고 모발도 굵습니다. 탈모 가족력도 없고 약먹는것도없이 건강하다고 알고있는데 막상 빠지는걸 보니 스트레스네요…
질문은
1. 계절성 탈모라는 것도 있던데 제가 이 범주에 해당될까요?
2. 이 상태가 얼마나 지속되면 병원에 내원하는게 좋을까요?



🌺최고의 답변🌺

휴지기 탈모증으로 예상되나 모근의 빠지는 형태와 모주기검사 결과에 따라 극소성탈모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탈모가 없는 정상적인 상태에서의 휴기지비율은 10 ~14프로이며 휴지기 상태에서 3~5개월을 두피에 붙어 있다가 타락되는것이 정상적인 모발의 생리입니다.

그런데 환절기, 수술,병후, 약물의 부작용,출산,영양,스트레스,생활패턴,다이어트,화학적 시술 등의 원인에 의해 휴지기모발의 비율이 증가하고 휴지기 모발이 3~5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일찍 탈락되는 경우와 성장기가 빠르게 휴지기로 환전되어 탈락되는 현상을 휴지기탈모증이라 합니다.

탈모 된 상태로 오랜기간 방치하는 경우 모낭의 상피세포가 그 기능을 잃어 공피증 같은 반흔성탈모로 이어지게 되면 영구적으로 모발이 만들어 낼수 없습니다.

모발의 휴지기 비율이 많은 경우에는 국소성탈모증의 치료를 병행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모발이 많이 빠지신다면 또는 회복이 잘되고 있지 않다면 탈모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주변에 모주기검사,모근검사,모낭충검사,탈모유전자검사,문진검사등의 탈모정밀검사가 가능한곳에거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검사는 모주기검사로 질문자님의 모발중 살아 있는 모발과 죽어 있는 모발의 비율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모발은 성장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발생기 여기서 우리가 빠지는 모발은 휴지기 모발이며 이 비율이 높으면 많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탈모유전자검사는 탈모유전우뮤,호르몬,노화,생활패턴,영양 등의 선천적인 상태를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관리하셔서 발현인지가 발현되지 않을수 있도록 관리하셔야 합니다.

모낭충검사는 모낭충의 존재를 확인 하고 존재한다면 모근부를 갉아먹고 살면서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모근검사는 모발은 모발의 성장주기를 가지고 있고 이는 모발의 수명이 있으며 보통 3~5년 정도 살면 모발은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모근검사를 통해 모발이 정상적으로 빠지는것인지 확인하시면 탈모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검사를 통해 질문자님의 현상태를 확인 손상된 모낭을 관리 회복시키는것에 따라 회복 및 관리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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