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크게 싸움
오늘 비오는데 친구랑 같이 우산쓰고갔어요 근데 친구가 제 우산을 들고 튀는거에요 오늘 비가 엄청 많이 왔는데 그래서 겨우 잡고 집에왔는데 엄마가 비를 왜이렇게 많이 맞았어?라고 했더니 제가 친구가 제 우산들고 도망갔다고 했더니 소리를 버럭 지르는거예요 그래서 그걸 뺏겼냐고 욕을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엄마가 물건던지고 막 방에 문 쾅하고 들어가셨어요 안그래도 우산뺏긴것도 억울한데 엄마가 화내니까 더 억울하고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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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364님 도움맨입니다.
친구에게 우산도 뺏기고 비도 많이 맞은 와중에 어머니께서도 그 마음을 몰라주고 뭐라하셔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 그럴때 비를 많이 맞았으니 몸 따뜻하게 하고 쉬어라, 감기는 안걸렸냐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셨죠 ?
얼굴은 모르는 사이지만 저라도 질문자님을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 속상한 마음 푸시고 남은 하루 질문자님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