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여드름 피부

안녕하세여 전 14살 중1 여학생인데요
여드름이 너무 심ㅎ ㅐ서…고민이에요 ㅜㅜ 제 친구들은 다 피부가 좋은데 저만 너무 드러버서 엄마께서 사주시는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토너팩,영양제 등 다 꼬박꼬박 챙겨먹고 바르는데 나아지질 않아여… 5학년 때 이마에 나고 6학년때 조금씩 볼로 내려오기 시작하더니 중학교 올라오니까 가끔 화농성도 나고 붉은 여드름 흉터도 잘 안없어지고 미치겟어여
엄마도 저 때 피부많이 안좋았다고하고 아빠는 고3때 확 뒤집어 젺었다고했거든요..근데 오빠도 피부가 안 좋았었는데 곧 고등학교 올라가려니까 조금씩 가라앉긴하더라고요….하 개기름도 장난아니고 토너팩으로 진정시켜봤자 담날 되면 걍 원상복구 되어있음…이게 밎ㄴ나요 저는 평생 여드름 달고 살아야하는 인간인가여 아니면 사춘기라서 그런걸까요 근데 볼도 코 가까이만 나고 볼살 주변은 진짜 애기피분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로라도 한마디 해주시고 저애게 희망을 주세요 이렇게 살기 싫어여…


🌺최고의 답변🌺

한창 외모에 신경쓰이실 나이인데, 괴로우시 겠네요.

근데 그냥 위로가 아니라 제 경험담을 말씀 드리자면, 저도 중학교 때 까지는 여드름이 많아서 놀림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근데 고등학교 2학년 때 부터는 피부가 엄청 깨끗해 졌어요.

저 스스로도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변했었답니다.

일단은 여드름은 피지선이 막혀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예요.

(호르몬의 영향도 있지요.)

마음을 너무 급하게 먹지 마시고, 원인을 하나씩 제거 해 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우선은 피지를 잘 배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고를 사용해 보세요.

디페린겔(아다팔렌 0.1) 효능, 색소 침착 등 자세히 알아보기

여드름 때문에 고민 해 본 적 있으신 분이라면 디페린겔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이다. (아다팔렌은 디페린겔에 들어있는 성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0.1%가 함유된 것이 아다팔렌 0.1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효과가 좋기로 소문난 이 연고로 피부 관리를 하는 분들도 많은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getmorerun.com

이 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디페린겔이라는 연고가 처방전을 받아야만 구매할 수 있는 약인데, 여드름을 없애주는 약으로 유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피부 미용의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병원에 가시고 싶지 않으시다거나 하난 마음에 부담감이 있으시다면,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그리고 여드름이 보기 싫다고 손으로 짜지 마시고,

꼭 깨끗한 면봉이나 소독 솜을 통해서 처리하세요. 그래야 흉터없이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