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싫어요

그냥 아빠 자체가 싫어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항상 제가 잘못이라고 하고
아빠는 제가 학교 폭력당하는지도 몰라요 말해도
저한테 뭐라 하기만 하지
오늘도 이빨 빼고 왔는데 피가 3시간. 넘게 계속 줄줄 흘러서 말했더니 저한테 소리말 지르고
바닥은 온통 피바다인데 아빠는 신경도 안써요
오히려 화만 내요 더럽다고


🌺최고의 답변🌺

일단 이빨 빼고 왔는데 피가 그렇게 흘러서 좀 힘들었겠네요..

치과에 가서 다시 치료를 받았길 바랍니다.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무심하고 화를 내는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자꾸 아빠가 싫다, 짜증난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 그래, 나 싫다고 하니까! 20살 되면 나가주마' 라는 생각으로 버티세요

학교폭력은 1588-9128 에 전화해서 상담을 통해 해결해보시거나

남성분이면 운동을 해서 맷집과 실력을 키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쁜 놈들한테 이유없이 당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정당하게 무기 쓰지 않고

맞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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