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탈모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2학년 남자입니다 저는 지루성 두피염을 가지고 있는데요 초딩 중딩때는 별로 못느꼇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두피열땜에 매일 가렵습니다 이젠 조금만 힘줘도 머리카락이 2가닥씩 빠지고 옷가게 탈의실 조명으로 거울을 보면 옆머리 정수리 앞머리가 적나라하게 빈걸 보게됬습니다 여름만 되면 더 심하고요 친구한테도 정수리가 잘 보인다고 들었습니다 약물치료는 어릴때 안좋다하는데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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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때부터 정수기라 비어보인다는 말 많이 들어서 그맘 알아요 ㅜㅜ

저는 정수리쪽이 좀 비어보인다 싶더니.... 20대되니까 어느 순간 정수리가 휑해지더라구요... 탈모는 정말 순식간이구나 싶어서 초기에 괜찮을때부터 탈모 예방해주는게 좋아요

증상이 심하지도 않은데 탈모약을 먹거나 탈모치료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네요. 왜냐하면 탈모약 부작용을 겪는 사람도 많고(남자기능떨어짐, 키 안큼) 무작정 탈모치료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면 뭐모르고 호구되기 십상이거든요

초기 예방단계에서 제일 중요한건 최대한 덜빠지게 모낭과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시켜주는거에요. (제일 유명한 탈모치료제 미녹시딜 원리가 모낭과 모근에 영양을줘서 발모하게 만드는거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먼저 탈모토닉으로 모근/모낭에 영양공급을 충분히 해준 뒤 그 이후 탈모치료나 탈모약 단계로 가시길 바래요.

모낭과 모근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안되면 그만큼 빠지는 양은 늘어나고 모발 재생이 안되기때문에 탈모 진행이 빨라지는거거든요

저도 그래서 탈모토닉을 뿌리기 시작했는데요. 탈모토닉 고를때는 꼭 성분을 봐야돼요. 유명하고 좋은 성분은 특허도 받고 해외에서도 잘팔리는 제품인데, 탈모토닉이라고 하면서 식약처 인증도 안받은 성분을 파는데도 있더라구요. 탈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식약처에 등록된 성분이 아니고서는 효과 0이라고 보시면 돼요. 제가 썻던건 자라프트 탈모토닉인데요 그게 특허받은 성분에다가 식약처 인증도 받고 미국 FDA승인도 받아서 제일 리뷰가 좋더라구요 지금도 할인하는지 모르겠는데 한번 확인해보세요

초기에는 덜빠지게 관리만 잘해줘도 금방 좋아지니까 꾸준히 관리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됐다면 채택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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