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성장기에 무리한 프레임 운동하면 어께 좁아지나요??

최근에 아는 헬스트레이너 분이 성장기인 중학생이 무리한 프레임 운동하면 어께 좁은 사람 된다는데 맞나요?? 등 키우는 맛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는데 고2때 정도 성장 끝나면 그때부터 하라하셨는데 그만 해야할까요? 지금 중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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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바보같은 소리냐?

딱 한마디로 이해시켜 드릴게요

박태환선수는 5살에 수영을 시작.

어깨 넓음~

그 말대로라면 박태환은 키도 안크는 꼬꼬마에 어좁이였게요? ㅎㅎ

그렇지 않구요

골격계가 성장하기에 있어서 근육의 발달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골밀도의 성장도 근육이 기여하기 때문이죠

애초 키가 큰다는것에 대해서 유전적인 비중이 크기는하지만.

아예 결정짓는건 아닙니다

즉~~ 운동의 여부는 성장에서 엄청난 도움을 준다는거죠

키의 성장에 대해서는

질문자가 역도선수급의 중량을다루는 운동을 한다면

저해가 갈 수 있습니다

과한 압력이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거죠

하지만 그런 운동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기껏 헬스장에서 하는 수준이야 뻔하디 뻔한데 말이죠..

본인이 하는.. 아니 거기 트레이너가 생각하는 무리한 프레임 운동.

이게 어느정도인지 모르나.

제 수준에서는 되려 성장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거기 트레이너는 무리라고 생각하는정도가 아무래도

질문자의 안전을 위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여튼.

매일이 토나오고 뼈마디가 쑤시고 근육이 아파서 못하는데 억지로 하는정도

이런게 아니라면 무리하는건 아니니.

계속 하도록 하세요

그런데도 그 트레이너가 간섭을 한다면

이렇게 얘기하세요

수영선수들은 왜 다들 어깨가 넓어요? ( 수영선수들은 수영이라는 동작에 있어 상체프레임 자체가 넓어질 수 밖에 없는 훈련을 하거든요. 어깨가 넓은건 쇄골의 길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이건 자라면서 정해지고 아시아인은 42~44정도로 짧은편입니다. 결국 대부분 운동을 통해서이고 조금 어렵게 말하면 견갑골 주변의 골격근이 고루 발달되면 견갑의 확장력으로 인해서 프레임이 넓어지는겁니다. 운동안하면 다시 좁아지죠. 쇄골과 상완골을 이어주는 결합조직이 무한정 늘어나는 상태로 유지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라고 질문하면서

대부분 초딩때 늦어도 중학교때부터 운동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다들 상체가 크잖아요?

라고 말이죠

그럼 머 어떻게든 대답을 하겠죠?

그리고 그 대답이 마음에 들면 그 트레이너 말따라 하면 되고

아니면 제 말따라 지금보다 운동 더 열심히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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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수영을 통해 말했지만. 수영선수는 거의 모든 선수라고 할만큼 상체프레임이 넓죠

그리고 수영선수 자체를 웨이트지도해본적이 있기에 ..

초딩이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지켜봤기에 알 수 있는 문제이기도하고

이 외 제가 헬스 경력이 20년이 넘습니다

그럼 한 아이가 성인이 되기까지를 다 지켜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그 성장에 있어서 경험적으로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운동하세요. ^^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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